US메트로 26일 주주총회…이사진 8명서 9명으로 확대
US메트로은행(행장 김동일)이 2018년 정기 주주총회 날짜를 9월26일로 확정했다.은행 측은 26일 오후 2시 오렌지카운티 가든그로브 본점(9866 Garden Grove Blvd)에서 2018년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기관투자가 대표 1명을 이사회에 영입할 목적으로 이사회 인원 수를 8명으로 제한한 규정을 9명으로 개정하고 기존 8명 이사들의 재선임 여부도 결정된다.
US메트로은행의 현 이사회는 강호석 이사장을 포함해 어스틴 박 부이사장, 전원호, 이영중, 파이즈 애나베, 레오나드 러시필드, 당연직인 김동일 행장 등 8명이다.
한편, 은행 측은 이사진 확대 목적으로 지난달 22일로 예정됐던 주주총회 일정을 연기했었다.
은행 측은 "2100만 달러 증자 과정에서 지분이 늘어난 기관투자가들의 이사회 참여 요청이 있었다"며 이에 따라 이사진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 주총을 연기하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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