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사주간지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다국적 연구팀은 음파를 통해 막대한 양의 다이아몬드가 지각과 맨틀에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다이아몬드는 지구 표면 아래 148㎞에서 241㎞ 사이에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그래서 지구 상 그 어떤 굴착기로도 그 다이아몬드를 파낼 수 없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다이아몬드가 그렇게 환상적인 광물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면서 "지질학적 규모 면에서 본다면 상대적으로 평범한 광물"이라고 말했다.
연구에 참여한 MIT 지구.대기.행성학과 울리히 파울은 "현재로는 그 다이아몬드를 차지할 수 없다"며 "하지만 여전히 우리의 과거 판단보다 더 많은 다이아몬드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지구 표면에는 과거 생각했던 것보다 1천 배 이상 많은 다이아몬드가 산재해 있다는 것.
연구 결과는 지난달 발간된 과학저널 '지구화학·지구물리학·지구시스템스'(Geochemistry, Geophysics, Geosystems)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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