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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은퇴자를 위한 부동산 투자

연금 형태의 안정적 현금 수익 기대
콘도·단독주택·2~4 유닛·아파트 적당

투자용 부동산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부동산의 위치이다. 그 다음으로는 부동산의 종류인데, 용도에 따라 작은 콘도나 단독주택, 2-4유닛, 5세대 이상의 아파트 등이 있다. 사람은 누구나 거주할 장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임대용 주택 부동산은 경기의 변동에 관계없이 안정된 수입을 보장한다.

요즘과 같은 안정기나 혹은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어 저성장기일 때에는 건물 가격의 인상폭보다는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러므로 부동산에 투자를 하고 가능한 오래 보유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베이비부머들의 은퇴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요즘 같은 때에는 연금 형태의 안정적인 현금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형 주거 부동산의 수요가 많다.

특히, 캘리포니아의 지난해 인구 증가율이 10%에 이르고 LA를 비롯한 대도시는 증가율이 더 높으므로 렌트비와 부동산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아파트 같은 다세대 건물 등 투자 부동산의 경우, 얼마나 잘 선택하느냐도 중요하지만 구입 후 관리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그 이유는 부동산 투자는 얼마나 관리를 잘하느냐에 따라 수입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소유자로서 임대료 수납, 정원관리, 건물수리, 부동산 광고 등 일상적으로 진행되는 임대관리 업무를 순조롭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각각의 관리 업무에 대해 잘 생각해보고 본인이 직접 처리할지, 임대관리 전문가에게 맡길지를 신중히 생각해 결정해야 한다.

건물수리나, 테넌트 선별, 렌트 수납, 아파트의 잔디나 도로, 기물, 공공시설 등을 유지·보수하는 일을 하는 공정한 주택관리 규정 등에 경험이 많은 부동산관리회사를 찾아야 한다

수익형 부동산에도 많은 종류가 있겠지만 가장 보편적인 주택 임대의 종류를 알아보자.

◆주거용(유닛) 부동산
다른 부동산에 비해 적은 돈으로 투자를 시작할 수 있고 다른 투자 부동산에 비해 공실률에 따른 손실의 폭이 적어 안정적이다. 세입자가 거주하는 동안에 발생하는 건물의 운영비는 모두 소유주가 부담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단독 주택
작은 규모의 부동산은 다른 투자 대상에 비해 비교적 단순하고 손쉬운 투자의 대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부동산 상승기에는 샀다가 바로 되팔아도 이익을 볼 수 있어 시세 차익을 기대하고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을 매입한 후에는 세입자와의 관계에서 페이먼트 불이행 시에는 처음부터 세입자의 사정을 봐주면 임대기간 내내 주인이 끌려다닐 수 있다. 유예기간(Grace period) 내에 집세를 못 받을 경우엔 무조건 'NOTICE TO PAY RENT OR QUIT(3 days Notice)'를 보내야 한다.

그리고, 임대주택에서 발생하는 경비는 세금보고시 경비처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집수리와 보수에 야박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내 소유의 임대주택에 내가 비록 살지 않지만 필요한 보수로 집이 더 좋아질 수 있다. 문제가 있을 때 신속하게 처리를 하면 더 큰 일을 방지할 수 있다.

▶문의:(949)873-1380


써니 김 / 뉴스타부동산 어바인 명예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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