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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이드] 매물 부족 현상

30년 고정 모기지 3.45%, 3년래 최저
한국서 미국 부동산 투자 관심 높아져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진정 등 불확실성이 시장에서 제거되면 핵심 자산이 아닌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은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려는 대기 수요도 적지 않을 것으로 파악된다. 이자율이 낮게 유지 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부동산이 제공 할 수 있는 비교적 매력적인 수익률은 계속해서 투자자들을 끌어 당기고있다.

이미 미국 부동산 시장은 금리 인하 이슈로 활황기에 접어들었다. 미국인들이 주택을 살 때 가장 많이 활용하는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론 금리다. 미국 모기지 업체인 프레디맥이 지난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30년 고정 모기지론 금리가 3.45%(2월 6일 기준)로 하락해 3년 만에 최저 금리를 기록했다.

집에 별 문제가없다면 마켓에 나온 후 1주일 안에 오퍼 4~8개가 들어오는 상황이다. 또한 한국의 여러가지 상황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있다. 그 중 가장 많은 질문을 살펴본다.

Q. 한국에서 미국 부동산 구입이 가능한가.



A. 가능하다. 모기지 융자를 이용하는 것과 전액 현금으로 구입하는 두가지 방법이있다. 구입가격 전액을 현금으로 구입할 경우에는 구입가격과 매매비용을 합쳐서 바로 미국내 에스크로의 트러스트 어카운트로 보내면 된다. 융자를 받을경우 다운페이먼트 자금은 최소 40% 이상을 해야 한다.

Q. 미국에 부동산 투자 할 경우 송금제한이 있나.

A. 미국 부동산 투자는 기본적으로 외국환 거래법을 기본으로 하고 은행을 통해 진행되어야 한다. 해외 부동산 취득은 대표적인 자본거래로서 현재로서는 취득금액 제한이 완전히 자유화 되었다.

Q. 한국에서 미국으로 직장 또는 아이들 교육 때문에 3~4년 있을 것 같은데 집을 사야 하나 렌트 해야 하나.

A. 현찰로 구입할 수 있다면 당연히 구입이 정답이고, 대출을 해서 구입을 할 경우 40만 달러 다운페이먼트를 할 수 있다면 구입할 것을 권해 드린다. 이주를 할 상황이 발생한다면 렌트를 주어도 좋다. 그러나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권해 드린다.

Q. 한국에서도 수익형 부동산을 살 수 있나.

A. 당연히 살 수 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수익형 상품으로 확대해 나가야 장래를 위한 고정 수입을 위한 투자가 된다는 생각은 같다. 안정적 현금흐름을 내는 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수익형 부동산을 적극 권유한다. 고정 수익과 함께 자산가격이 상승하면 자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수익형 부동산의 강점이다. 미국 부동산 시장이 다시 활황기에 접어들면서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현금 자산의 가치가 점차 하락하는 시대, 투자를 통한 현물 자산을 마련하는 것이 필수라는 시대이다.

부동산은 시간을 먹고 자라기에 잘 가꾸고 사랑해주어야한다. 저금리 시대에는 수익형 부동산이 정답이다.

▶문의: (949)873-1380


써니김 / 뉴스타부동산 어바인 명예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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