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LAX '장기 주차' 편해진다…2000대 수용 주차장 28일 개장

하루 12달러…무료셔틀도 운영

앞으로 LA국제공항(LAX)에 장기간 주차하기가 한결 편해질 전망이다.

LAX측은 새 장기 주차장인 '파킹랏 E'를 28일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파킹랏 E는 105번과 405번 프리웨이 인근인 애이비애이션과 라시에네가 불러바드 사이 111가 선상에 위치해 있다.

LAX에 따르면 파킹랏 E는 현재 2000여 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6월 중순쯤 2700여 대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LAX 한 관계자는 "최근 공항 이용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장기 주차장에 대한 수요도 증가해왔다"며 이번 주차장 신설에 대해 설명했다.



파킹랏 E의 주차비는 하루 12달러로, 기존의 장기 주차장이었던 파킹랏 C와 동일하다.

또 LAX에서는 파킹랏 E까지 오가는 무료 셔틀이 24시간 운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와 함께 700여 대 주차 공간을 지닌 파킹랏 C는 오는 4월 1일 폐쇄된다. LAX는 공항 이용객들에게 4월 19일까지 파킹랏 C에 주차된 차량을 모두 이동시킬 것을 권고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