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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토바르’ 오타니, 3타수 1안타 1타점…LAA 2연승(종합)

[OSEN] 기사입력 2019/06/25 22:10

[OSEN=애너하임(美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OSEN=길준영 기자]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윌프레도 토바르의 주루 센스 덕분에 타점을 올렸다. 에인절스는 2연승을 달렸다.

오타니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양 팀이 1-1로 맞선 1회말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신시내티 선발투수 타일러 마흘의 5구째 시속 93.5마일(150.5km) 포심을 건드렸지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에인절스가 4-1로 앞선 3회 1사에서는 마흘의 2구째 80.5마일(130.0km) 커브를 받아쳤지만 좌익수에게 잡혔다.

오타니는 5회 1사 1루에서 마흘의 4구째 91.5마일(153.0km) 포심을 밀어쳐 안타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7회에는 보기 드문 장면이 나왔다. 1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마이클 로렌젠의 95.9마일(154.3km) 포심을 걷어올렸지만 좌익수 호세 페라자에게 잡혔다. 

그런데 페라자가 공을 잡고 방심한 사이 2루주자 토바르가 홈까지 내달렸다. 페라자는 황급히 송구를 했지만 이미 토바르가 홈으로 슬라이딩해 들어간 뒤였다. 토바르의 센스 있는 주루 플레이 덕분에 오타니는 1타점 희생플라이를 기록하게 됐다.

에인절스는 토미 라스텔라와 루이스 렌지포의 홈런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 특히 라스텔라는 1회 인사이드 파크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어 팀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선발투수 앤드류 히니는 5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4볼넷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날 안타와 타점을 올린 오타니의 시즌 성적은 타율 2할7푼7리(155타수 43안타) 9홈런 31타점이다. /fpdlsl72556@osen.co.kr

길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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