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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연방정부, 시카고 공영주택 기금 7500만불 지원 외

Kevin Rho
Kevin Rho

[시카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20/02/17 17:19

시카고 공영주택 [AP]

시카고 공영주택 [AP]

▶연방정부, 시카고 공영주택 개발 기금 7500만불 지원

시카고와 서버브 일부 도시가 저소득층을 위한 공영주택(Public Housing) 개발 및 현대화 공사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연방 주택도시개발부(U.S. Department of Housing and Urban Development)는 시카고 일원의 공영주택 관리 당국 10여 곳에 시설 개발 및 리모델링 작업을 위한 지원기금 총 7500만 달러를 보낸다고 17일 발표했다.

지원기금의 대부분인 6500만 달러는 시카고 공영주택 관리국이 받게 되며 나머지 1000만 달러는 시카고 서버브 오크파크, 졸리엣, 오로라, 노스 시카고, 워키건, 캔커키 등으로 보내질 계획이다.

딕 더빈•태미 덕워스 일리노이 연방 상원의원은 이에 대해 "연방 지원기금은 지역 관리 당국이 저소득층에게 안전한 집을 구매 가능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나아가 지역 사회와 도시 전체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12세 자폐아 친 뺑소니 운전자 자수

시카고 북부 서버브 디어필드에서 12세 자폐아를 차로 치고 달아났던 뺑소니 운전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경찰은 노스브룩 거주자인 스테이시 샤피로(46)가 사건 발생 일주일 만인 지난 14일 자수했다고 밝혔다.

샤피로는 뺑소니 혐의가 유죄로 확정될 경우 3~7년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자폐증과 언어 장애를 안고 있는 피해자 체이스 톰슨(12)은 지난 7일 오후 7시경 혼자서 집을 나왔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톰슨은 사고로 인해 골절 및 폐에 멍이 드는 등의 부상을 입었다.

범인을 찾을 수 없게 되자 톰슨의 가족은 자수를 당부하는 공개 메시지를 띄웠다. 톰슨의 아버지 테드 톰슨은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겁이 나, 잘못된 판단을 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수한다면 용서하겠다. 그리고 변호 비용에 사용할 수 있는 1만 달러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범인이 나타나야 보험 처리가 된다"면서 "범인을 찾지 못하면 아들의 의료비용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진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 12일 용의차량을 확인했고, 용의자를 인터뷰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샤피로는 자수했고, 보석금 25만 달러를 내고 풀려나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샤피로는 18일 법정에 설 예정이다.

▶22세 남성 미시간호수서 구조

시카고 20대 남성이 강추위의 날씨에 미시간호수에 빠졌다가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은 지난 15일 오전 7시경, 골드코스트 인근 미시간호수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인근에 있던 경찰 특공대원(SWAT) 2명이 현장에 출동해 남성을 호변으로 끌어냈고, 남성은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남성이 물에 빠진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사고 당시 시카고 기온은 19℉, 체감기온은 5℉였다.

▶암 판정 받은 할머니 위해 신발 제작한 손자

암 판정을 받은 할머니를 위해 10대 손자가 나섰다.

시카고 서부 서버브 네이퍼빌의 웨스 셀비(12)는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신발을 팔아 췌장암 치료에 기부할 계획이다.

빨간색, 흰색과 파란색으로 조합된 셀비의 신발에는 달에 서 있는 남성이 그려져 있다.

셀비는 "할머니가 항상 내게 "너를 달 끝까지 사랑해"(I love you to the moon and back)라고 해주셨다"며 신발 디자인의 배경을 설명했다.

작년 여름 셀비의 할머니는 췌장암 판정을 받았고, 셀비는 췌장암 치료법 연구에 기부할 수 있는 돈을 모으기로 결심했다.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신발을 제작해줄 수 있는 이탈리아의 회사를 찾아낸 셀비는 첫 7켤레의 주문을 했고 최근 완성된 신발을 받게 됐다.

198달러에 신발에 판매하고 있는 셀비는 "췌장암 연구에 1천 달러를 기부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방법 연구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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