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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업계·지역 경제 동반성장 기대”

미주 조지아 뷰티 서플라이 협회
1회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 개최
"벤더 285개, 3000여명 참가 추산"

올 초 새롭게 출범한 미주 조지아 뷰티서플라이 협회(회장 손윤식)가 개최한 첫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이 지난 달 30일 귀넷 인피니트 에너지 포럼에서 열렸다.

헤어, 케미컬, 코스메틱, 커스텀 주어리, POS 시스템, 숍 디자인, 돌침대, 한국 화장품, 의류 패션, 그리고 보안 카메라에 이르기까지 뷰티 서플라이 관련 업체와 지역 도, 소매 업체들이 부스에서 저마다 최신 유행 상품과 트렌드를 선보였다. 참가 업체들은 행사장 한 켠에 마련된 세미나실에서 가발판매 전략, 코스메틱 판매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5만 스퀘어피트(sqft) 규모의 공간에 280여개 부스들이 마련됐다. 이날 오전까지 접수자들은 1500명 정도로, 행사 당일 방문하는 참석자들까지 하면 3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추산된다.

오전 9시 개막한 행사에는 애틀랜타 총영사관 견종호 부총영사, 롭 우달 연방하원의원 등 한국 정부와 정치권 관계자들과 메트로시티 은행 백낙영 회장, 김응호 도매인협회장, 에드워드 채 상의 회장 등 기업 및 경제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롭 우달 의원은 “이번 박람회는 규모로 보나 참가자들의 면면으로 보나 로컬 이벤트가 아닌 전국적인 이벤트”라며 “지역 경제발전은 물론 미국 경제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윤식 협회장은 “첫 트레이드 쇼 행사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벤더나 바이어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기존 협회의 뷰티 쇼가 있지만, 이 같은 박람회가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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