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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중간선거 투표하려면 1주일 내 유권자 등록해야

오는 11월 6일 중간선거에서 투표하기 위해서는 오는 9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유권자로 등록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운전면허증이나 신분증을 가지고 조지아주 내무부 웹사이트(www.mvp.sos.ga.gov)에서 온라인으로 등록하거나, 스마트폰에서 ‘GA Votes’ 앱을 내려받아 등록할 수도 있다.

또 운전면허국, 공립학교, 공립 도서관, 시 청사 등에서 등록할 수 있고,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AAAJ),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CPACS) 등의 단체들도 한인 유권자의 등록을 돕고 있다.

린 레드포드 귀넷 선거관리국장은 “예전에 등록했었거나 투표를 한 적이 있는 유권자들도 반드시 등록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특정 기간 동안 비활성 투표자로 분류되면 등록이 말소될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올해 선거에서는 조지아 주지사 선거 외에도 한인 밀집거주 지역의 주의원들이 다수 사퇴하면서 생긴 공석을 놓고 치열한 선거전이 벌어지고 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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