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애틀랜타 칼리지페어 내일 개막

예일·MIT·에모리·육군사관학교 등 30개 대학 참가
대입 정보·SAT 강좌·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세미나


한인 학생들의 대학진학 길라잡이 제2회 애틀랜타 중앙일보 칼리지페어가 내일로 다가왔다.

애틀랜타 아시안 커뮤니티 유일의 대규모 대학 진학 박람회인 애틀랜타 칼리지페어는 오는 19일 둘루스 플레전트 힐 로드 선상에 위치한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관계기사 교육섹션>

오전 10시에 시작돼 한시간 동안 진행될 개막식에는 명연설가 4인방이 나와 학생들의 열정을 일깨우고 끈기를 불러일으킬 키노트 스피치를 펼인다. 이어 대입을 앞둔 한인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주제로 교육세미나가 펼쳐진다. 세미나는 ▶게이츠 밀레니엄 장학금 ▶내게 맞는 대학 찾기 ▶학자금 극대화 방법 ▶법대 진학 가이드 ▶풀브라이트 장학금 설명회 ▶읽고 싶은 에세이 쓰기 ▶SAT/ACT 성적 향상 전략 등의 주제로 열린다.

메인홀에는 예일, MIT, 육군사관학교, 에모리, 조지아텍, UGA 등 30여개 대학의 부스가 마련돼, 해당 대학의 입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이들은 학교별 입학사정 방식과, 장학금 규모, 캠퍼스 생활 등 대학 선택부터 입학 전략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버드 등 명문대 졸업생의 학교 경험담도 들을 수 있다.



또한 개막식 조기입장 100명에게는 기념티셔츠와 '2013년도 애틀랜타 교육가이드 개정판'을 증정한다. 또 현장 경품 추첨을 통해 한국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타이틀 스폰서인 맥도날드가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수 있는 할인쿠폰을 배포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제1회 중앙일보 칼리지페어에는 1500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지역 커뮤니티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한인 학생, 학부모의 뜨거운 교육열을 접한 매리 케이 머피 귀넷 카운티 교육위원은 “아시안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며 “알찬 행사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중앙일보측에 감사를 전한다. 올해 행사에도 많은 아시안 학생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간 : 2013년 10월 19일 오전 10시~오후 3시
▶장소 : 아틀란타 한인교회 (3205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
▶참가비 : 무료
▶문의 : 770-242-0099(ext. 2002)



조현범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