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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학비 계획 미리 준비해야”

리차드 명 AGM칼리지 플래닝 대표

 


리차드 명 AGM칼리지 플래닝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가 알아야 할 대입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명 대표는 “미국처럼 대학등록금이 비싼 나라는 많지는 않다”며 “하지만 미국만큼 재정보조를 합리적으로 지원해 줌으로써 대학진학시에 가정의 재정부담을 줄이는 나라도 많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명문대 학비가 비싸다고 좌절해서는 안된다”며 “미국은 누구나 학업에 뜻만 있다면 학자금보조를 통하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가 비교적 잘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부모 대부분은 자녀들의 대학학자금 문제를 대책없이 미뤄오다, 11~12학년이 되어서야 서두르다가 결국 학자금 부담이 적은 주립대를 권하게 마련이다”며 “능력이 있어 좋은 대학에 진학해도 합격한 대학에 대해 진학기회를 놓지는 경우가 많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이어 “대학 재정보조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미교육부가 제정한 바에 따라, 연방학자금 무료 신청(Free Application for Federal Student Aid), 즉 FAFSA라는 양식을 매년 1월부터 6월30일 사이에 작성해야 한다”며 “각 학교가 위치한 주에 따라서 주정부의 재정보조를 받기 위해서는 대학마다 신청마감일에 다소 차이가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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