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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도전하라”

허캠퍼스 닷컴 창시자 애니 챈들러 왕





맥도널드 사의 후원으로 행사에 참석한 하버드 대학 출신의 애니 왕은 한인 젊은이들에게 ‘도전의식’을 주문했다.
애니 왕은 하버드 재학시절 여대생들을 타깃으로 한 웹사이트 ‘허캠퍼스 닷컴’(hercampus.com)을 창립했다. 그는 현재 이 웹사이트의 CPO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다. 허캠퍼스닷컴은 현재 3000여명의 여대싱 기고자들이 활동 중이며, 타겟, 인텔 등 글로벌 기업들이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애니 왕은 비즈니스 위크가 발표한 ‘주목할만한 25세 이하 젋은 사업가’, 글래머 지 선정 ‘20대 훌륭한 젊은 여성’에 선발되기도 했다.
애니 왕은 아시안 블로거인 티엔 김과의 질의응답에서 “어렸을 때부터 그래픽 디자인에 관심이 있어 노력했고, 이를 기반으로 하버드에 입학해 결국 창업에 이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공하려면 모든 일에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면서 “대신 관심이 가고 자신이 좋아하는 몇가지 일에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부모의 조언과 지지도 개인의 역량을 발휘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창업 후 하버드를 떠날 때에도 부모님의 후원이 없었다만 허캠퍼스닷컴이 지금과 같이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부모님에게 내가 하고 있는 일에대한 신뢰를 심어줬기 때문에 (하버드를 떠나는 일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서정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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