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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대비 졸업생 소득 높은 대학

조지아텍 전국 랭킹 42위, UGA 62위
머니 매거진 665개 평가

 


조지아텍과 조지아대(UGA)가 미국에서 등록금 대비 졸업생의 소득이 높은 대학 42위, 62위에 랭크됐다.
타임지가 발행하는 경제전문지 ‘머니매거진’은 30일 ‘베스트 밸류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이 잡지는 다른 대학 평가 순위와는 달리 ‘등록금에 비해 졸업생의 연봉이 높은 대학’에 촛점을 맞췄다. ▶대학교육의 질 ▶등록금 액수 ▶졸업생의 연봉 등 17개 항목에 걸쳐 미국내 4년제 대학 665개 순위를 매겼다. <표 참조>
조지아에서는 조지아텍과 UGA가 각각 42위, 62위에 뽑혀 100위권에 진입했다.
잡지에 따르면, 조지아텍은 석사학위 취득까지 10만7806달러의 등록금이 필요하며, 졸업후 5년간 평균 연봉은 6만700달러로 조사됐다. 잡지는 이 대학에 대해 “조지아 주내 학생에게 있어 등록금이 가장 저렴하면서도 졸업생의 취업률이 높고, 각종 교내 연구활동을 펼칠 기회가 많다”고 평가했다.
UGA의 경우 석사학위 취득까지 10만269달러의 등록금을 내야 하며, 졸업후 5년간 평균 연봉은 4만3800달러로 나타났다.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사립대학인 에모리대는 비싼 등록금 때문에 156위에 그쳤다. 이 대학의 석사학위 취득까지 등록금은 평균 21만737달러, 졸업후 5년간 평균 연봉은 5만1100달러이다.
조지아주에서 가장 순위가 낮은 대학은 사바나 아트 칼리지(657위)와 모어하우스 칼리지(664위)이다. 사바나 아트 칼리지는 석사학위 취득까지 18만3577달러가 들지만, 졸업후 5년 평균 연봉은 4만300달러에 불과했다.
베스트 밸류(Best Value) 전국 1위는 매사추세츠 소재 밥슨 칼리지가 선정됐으며, 웹 인스티튜트, MIT, 프린스턴, 스탠퍼드 등의 대학이 2~5위를 차지했다.


이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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