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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애틀랜타 학교, 오늘 일제히 개학

귀넷은 5일, 풀턴·디캡 등은 11일 학기시작
“개학시즌 교통체증 대비, 미리 서둘러야”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공립학교들이 4일부터 일제히 개학한다.
3일 애틀랜타저널(AJC)에 따르면 캅, 체로키, 헨리 카운티, 그리고 애틀랜타 시와 디케이터 시 공립학교가 4일 개학을 실시한다. 화요일인 5일에는 귀넷 교육구를 비롯 해럴슨, 유니온 카운티가 학기를 시작한다. 또 마리에타 시 공립학교와 카터스빌, 더글러스 카우니 등은 6일 개학하며 클레이튼 카운티, 포사이스 카운티, 뷰포드 시, 게인스빌 등의 지역 학교들이 7일 학기를 시작한다. 한인들의 거주율이 높은 디캡 카운티와 풀턴 카운티 이보다 늦은 오는 11일에 학사일정을 시작한다. 한인 재학생 비율이 가장 높은 귀넷 교육구의 경우 5일 학기를 시작해 내년 5월 20일에 종강한다. 보충수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내년 5월 21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추수감사절 방학을 실시하며 12월 19일에 1학기를 마감한다. 2학기 시작은 1월 6일이며, 봄방학은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귀넷교육구는 일부 학교의 등교시간을 변경했다. 둘루스 고등학교는 오전 7시 15분, 버크마 고등학교 7시 5분, 메도우크릭 고등학교가 7시 10분으로 등교시간을 변경했다. 또 새로 개교하는 학교들 중 스와니에 문을 여는 노스브룩 중학교는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수업을 진행하며, 노크로스에 개교하는 차터스쿨 노스 메트로 아카데미 오브 퍼포밍 아트는 매주 월수금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 45분까지, 화목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업을 실시한다.


교육당국 관계자는 “개학 시즌에는 평소보다 차량 운행이 많아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전보다 조금 일찍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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