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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향한 첫걸음, 칼리지페어에서 시작

오늘 오후 3시까지 아틀란타 한인교회서
20여개 대학 참가…일찍 오면 경품 ‘대박’


한인학생들을 위한 교육박람회 ‘2014 중앙일보 칼리지페어’가 오늘(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둘루스 소재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애틀랜타 중앙일보 칼리지페어는 아시안 학생들의 대학진학과 진로선택을 돕고, 부모들이 미국의 대입제도와 학자금보조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하버드, MIT 등 명문대와 조지아 지역대학, 커뮤니티대학 등 20여개 대학 관계자들이 직접 학생, 학부모들과 대입상담을 펼친다. 각 학교의 입학사정 기준과 교내 장학금 정보를 소개하며, 일부 대학에서는 아시안계 졸업생이나 재학생들이 대입 요령에 대해 조언한다. <관계기사 3면>
오전 10시 개막식에는 소아마비 장애를 딛고 국제구호기구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스털링씨, 한인 ‘유튜브스타’이자 가수인 클라라 C.와 C2 에듀케이션 공동창업자 짐 나란가자바나 부대표, AGM 칼리지플래닝 대표 등이 개막식에서 연설한다.
오전 11시30분부터 3시까지 열리는 전문가 세미나에서는 전문가들이 학자금, SAT/ACT, 에세이 등 대입필수 사항에 대해 시원한 해답을 제시한다. 또 내게 맞는 대학 찾기, 전문가 선배들이 들려주는 진로 선택 등 속이 꽉 찬 세미나들이 이어진다.
‘대박’ 경품 잔치도 빼놓을 수 없다. 오후 1시 30분 탤런트쇼 콜라보레이션 우승자들의 공연 후 이어지는 경품잔치에서는 대한항공 한국 왕복권과 홈디포 대형 그릴 등을 추첨으로 증정한다. 또한 오전 10시 이전 조기 참가자 5명은 추첨을 통해 이현재 SAT학원 무료 수강권을 받을 수 있다.
▶일시: 9월 13일(토) 오전 10시~ 오후 3시


▶장소: 아틀란타 한인교회(3205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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