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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애틀랜타 칼리지페어]학자금 최대화 전략

“10학년 때부터 학자금 준비해야”



AGM칼리지플래닝 리차드명 대표는 ‘학자금최대화전략’ 세미나에서 정부 보조금, 대학 장학금 등 학자금 보조를 최대화 할 수 있는 전략을 강의했다.
명 대표는 “최근 대학 학비는 학생들의 생활비를 포함할 경우 매년 10%씩 늘어나고 있어 학부모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특히 이민자 부모들은 미국의 교육제도를 잘 모르고 영어에 어려움이 있어 잦은 실수로 피해를 보곤 한다. 늦어도 10학년때는 학자금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정보조지원을 잘 받기위해서는 먼저 가정분담금(EFC)을 줄여야 한다”며 “ 자영업·사업체를 운영하면 IRS의 412(e)(3)조항에 의거해 Defined Benefit Plan 등과 같은 플랜을 이용해 세금을 줄이고 혜택을 최대화할수 있다”며 “반면 401(K), SEP, IRA, TSP 등은 모두 Untaxed Income으로 분류돼 오히려 재정보조신청시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영주권자 학생들에 대해서도 “미국내 약 100여개가 넘는 대학들이 재정보조지원을 해주고 있어 사전에 준비할 경우 재정보조 혜택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인은 물론 타인종 학생, 학부모까지 몰려 뜨거운 반응을 모였다. 리차드 명 대표는 애초 한국어로만 세미나 진행을 계획했지만, 타인종 학부모들이 “한국말은 못알아듣지만 강의를 듣고싶다”고 참석하자 영어로도 세미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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