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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장로교회 멕시코에 성전건축

유카탄시 칸툰닐킨 교회 봉헌예배 가져

연합장로교회(정인수 목사)는 최근 멕시코 유카탄 지역에 성전을 건축을 기념하는 봉헌예배를 개최했다.

이 교회는 지난달 31일 멕시코 유카탄에서 칸툴닐킨 지역에서 새성전을 건축, 헌당예배를 개최했다. 예배에는 칸툰닐킨 교회의 레오바르도 목사를 비롯, 지역 마을 주민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연합장로교회 정인수 목사를 비롯한 선교팀은 지난해 처음 이 지역을 선교하던중 교회의 딱한 사정을 알게됐다. 당시 칸툰닐킨 교회는 야자나무 잎으로 지붕을 이은 임시처소에서 예배를 개최해왔다. 이에 연합장로교회 측은 교회내 지인의 헌금과, 건축담당 선교사 파견, 그리고 지난해 7월과 12월 선교팀이 철골, 전기공사 등을 실시하면서 예배당을 완공하게 됐다.

레오바르도 현지 교회 목사는 "예배당 건축을 위하여 수년간 눈물로 기도했는데, 이제서야 응답을 받게 됐다"면서 "헌신해 준 연합장로교회측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인수 목사는 "(하나님의) 이끄심에 따라 건축이 이뤄지게 된 것 같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연합장로교회는 향후 GMA(Global Mission Alliance) 세광 국제 선교센터를 통해 멕시코 유카탄 지역 뿐 아니라, 세계복음화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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