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교, 동남부 지방회 개최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쉬빌 감리교회에서

기독교대한감리교회(KMC) 미주특별연회 동남부지방회(곽춘식 감리사)는 최근 제10회 동남부 지방회를 개최했다.



13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애쉬빌감리교회(담임 백성오 목사)에서 열린 지방회에는 32개 교회 교역자와 평신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회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교역자간 친교 시간이 마련됐다. 곽춘식 감리사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에서는 각부 보고 및 분과토의를 했고, 2011년도 회기를 결산했다. 또 2012년에 지방회 연합수련회, 목회자 세미나, 건강검진, 가족수련회 등의 행사를 하기로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김선지, 박익수, 정우성 목사 등 3명의 새로운 교역자를 소개했다. 또 교회를 새로 개척해 목사안수를 받는 윤대규, 이호영, 정상기 등 3명 목회자들에게 선교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3명의 장로를 세우고, 김옥자 장로의 안수식도 진행했다.


앞서 개최예배에서 이용성 목사(어거스타 감리교회)가 '함께하시는 축복'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했고, 배종현 목사(교육부총무)는 기도를 했다.












사진설명 : 기독교대한감리교 제 10회 동남부 지방회에서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권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