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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김영길 총장

새생명 교회 간증집회


한국 포항에 위치한 기독교 기반의 한동대학교 김영길 총장 <사진> 과 부인 김영애 씨가 애틀랜타에서 특별간증집회를 갖는다.

이번 집회는 스와니에 있는 새생명교회(담임 유영익 목사)에서 7일 오후 7시 30분에 김영애 씨 간증, 8일 오후 7시 김영길 총장으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집회에서 김영길 총장은 '사람이 되신 하나님'을 주제로 안정된 직장을 버리고 한동대 총장직을 맡게 된 이야기들을 나눈다. 김영길 총장은 서울공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주리 주립대와 뉴욕 RPI 공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국방성 육군연구원과 항공우주 관리국 연구원 등을 거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를 역임한 후 지난 1995년부터 한동대학교 초대 총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갈대상자, 한동대에서 만난 하나님 등이 있다.

앞서 7일에는 김 총장의 부인인 김영애 사모가 '흑암 중의 보화'를 주제로 간증을 한다. 김영애 사모는 이화여대 교육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대학원을 마쳤다. 이화여대 특수교육학과 강사를 역임했다.



집회를 주최한 새생명교회 측은 "고난 주간을 지나 부활절을 맞아 교인들에게 영적인 도전과 성숙함을 생각하게 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770 495 5802, 주소 : 1401 Old Peachtree Rd., Suwanee. GA 30024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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