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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 질환, 폐 부터 챙겨라"

"폐가 건강하면 아토피, 천식, 앨러지 완치"

애틀랜타 비즈니스 편강한의원

흔히 아토피는 피부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아토피는 가려움증과 건조증을 동반한 고질병으로 과민한 반응을 일으키기 쉬운 체질에 잘 나타난다. 또 만성적으로 재발하기 때문에 여간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다.

편강한의원 이상용 원장은 아토피를 치료하는 해답은 폐에 있다고 강조한다. 이 원장은 "우리 몸에는 두개의 호흡기가 있는데 호흡의 95%를 차지하는 폐와 5%를 차지하는 피부가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큰 호흡기인 폐의 기능이 활발해지면, 자연히 피부의 호흡도 원활해진다"면서 "폐기능을 강화하면 피부를 통해 노폐물이 확실하게 배출되기 때문에 아토피나, 여드름, 검버섯 등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용 원장은 지난 3월부터 편강한의원(구 서울한의원)으로 병원의 이름을 바꾸고, 아토피, 천식 등 호흡기 질환 전문 한의원으로 탈바꿈 했다. 현재 이 곳에서는 폐 기능 강화에 좋은 편강환을 제공하고 있다.

편강한의원은 이미 한국에서는 편강탕으로 지난 40여년간 효능을 인정받아왔다. 현재 일본, 한국, 미국 등 30개국에서 호흡기 질환 환자들을 위해 보급되고 있다. 이번에 들어선 편강한의원은 남동부 분원이다. 이 원장은 "올초 한국 서초동의 편강한의원에서 20여일간 진료와 편강환에 대한 효능과 지식을 축적했다"면서 "효능이 이미 인정된 만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편강환은 폐기능을 강화하는 생약재가 포함돼 있다. 편강환은 피부가 밝아지고, 피곤하지 않고 집중이 잘 되도록 돕는다. 특히 만병의 원인인 감기가 잘 걸리지 않으며 알레르기 체질이 정상체질로 바뀌면서 잔병에 시달리지 않도록 돕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이 때문에 편도선염이나 비염, 기관지염, 천식, 아토피, 폐기종 등각종 호흡기 질환에 효과적이다.

이상용 원장은 "폐기능이 강화되면 편도선이 튼튼해지고, 인체의 면역력이 높아진다"면서 "편도선이 강해지면 여기서 힘을 얻은 임파구들이 몸에 나쁜 균을 물리치는 식균 작용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감기와 독감 예방은 물론, 편도선염, 기관지염, 아토피 등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애틀랜타에는 많은 한인들이 꽃가루 등으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다"면서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많은 한인들이 꼭 경험해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678-38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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