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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교계, 영성으로 풍성한 가을

복음화대회 필두로 연합·새교회·새생명교회 다양한 행사



애틀랜타 한인교계가 가을의 문턱에서 풍성한 영성집회를 개최한다.

애틀랜타 새교회는 이번 주말인 7~10일 '가을 말씀사경회'를 개최한다. 성경의 '시편 23편' 강해로 이뤄지는 이번 집회는 '목자는 계십니까' '염려를 극복하는 길' '영적 소생' '환희의 삶' 그리고 '하나님의 집에서' 등의 소주제로 이어진다. 집회에는 한국 열린교회 담임 김남준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김 목사는 총신대학교에서 목회학, 신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학했고, 총신대학교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베스트 셀러인 '게으름', '존 오웬의 신학' 등이 있다. 아울러 10일 오전 10시에는 PCA 한인 동남부노회 중부 시찰회가 후원하는 목회자 세미나도 이어진다. 주제는 목회자의 본질적 사명이다.

스와니의 새생명교회는 7~9일 박인화 목사 초청 부흥회를 개최한다. '다음 단계로 가자'를 주제로 한 집회는 '건너라' '순종하라' '다음 단계로' '드리라' 등 소주제의 성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박인화 목사는 댈러스 뉴송교회 담임 목사를 맡고 있으며, 침례교단의 대표적인 설교가로 잘 알려져 있다.



대애틀랜타지역 한인교회협의회는 연중 가장 큰 행사인 '복음화 대회'를 준비 중이다.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27일 오후 8시), 연합장로교회 (28일~29일 오후 8시, 30일 오후 7시) 두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성령으로 새롭게' 이며 수원 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이밖에 연합장로교회는 오는 24~26일 '2012 목회자 리더십 및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교인들과 목회자들을 위한 풍성한 집회와 행사가 이어진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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