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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상승폭 노크로스 최대

집값 상승폭 노크로스 최대
질로우 닷컴 분석 결과
1월 2.4% 올라 귀넷지역 1위
둘루스 1.7%· 스와니 1.5% 순
하락폭 뷰포드 1.1%로 가장 커

주택시장이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 침체기임에도 가격이 오르는 지역이 있는 반면 일부지역은 가격이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1월중 귀넷카운티에서 집값(중간가격 기준)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노크로스로 나타났다.
26일 부동산 전문사이트 ‘질로우 닷컴’에 따르면 노크로스 지역의 집값이 지난달 2.4% 올랐다. 노크로스에 이어 집값이 많이 상승한 지역은 둘루스로 지난달 1.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스와니 지역의 집값도 한달새 1.5% 상승했다.

반면 집값이 가장 많이 떨어진 지역은 뷰포드로 지난달 1.1% 하락했으며 이어 릴번 1.0% 하락 순이었다.
거래된 주택의 중간값이 가장 높은 지역은 스와니로 33만 4,900달러로 집계됐다.

한인 밀집 거주지역인 둘루스 지역의 중간값은 28만 5,000달러였으며 이어 뷰포드 26만 9,90 달러 순이었다.
매물(Homes For Sale, MLS 기준)이 가장 많은 지역은 로렌스빌로 이 지역에는 26일 현재 6,015 가구가 시장에 나와 있다. 이어 둘루스 2,214 가구, 뷰포드 지역 2,185 가구, 스와니 지역 1,757 가구 순으로 조사됐다.

조지아 주 전체 주택 매물수는 17만 3,511 가구이며, 평균 중간값은 22만 4,900 달러로 지난달과 변화가 없었다.

한편 2월 귀넷카운티 지역의 주택차압 건수는 전달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에 차압절차가 마무리돼 다음달 경매에 부쳐지는 가구수는 955가구로 한달새 153가구 줄었다. 하지만 작년 같은 기간의 589 가구 보다는 2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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