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결선투표 승리를 향해”

조지아 제7지구 연방하원의원출마
데이빗 김 후보, 캠페인 전개


조지아 제7지구 연방하원의원 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데이빗 김 후보가 오는 7월 결선 투표를 앞두고 열띤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6일 김 후보 선거 캠프에 따르면 김 후보는 귀넷과 포사이스 카운티 주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가면서 득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지난 2일에는 포사이스 카운티에 있는 포울러 공원에서 열린 ‘맘스 디맨드 액션’(Moms Demand Action) 조지아 지부의 이벤트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 단체는 총기 폭력으로부터 가족을 보호하자는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단체다.

데이빗 김 후보는 이날 회원들을 향해 “폭력적인 범죄자, 가정 폭력범들이 쉽게 총기를 소지하지 못하도록 철처한 검증을 거치도록 하는 총기 개혁한에 찬성한다”면서 “이들이 총기와 같은 무기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 우리 자녀들의 안전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결선 투표에 참가하려면 오는 6월 22일 전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조기 투표를 하려면 귀넷 거주자들은 7월 2일부터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에 로렌스빌에 있는 귀넷 투표소(Gwinnett Voter Registration Office, 455 Grayson Hwy, Lawrenceville, GA 30046)에서 투표할 수 있다. 또 포사이스 카운티 거주자들은 포사이스 카운티 투표소(Forsyth County Elections Office, 1201 Sawnee Dr., Cumming, GA 30040)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독립기념일 연휴인 7월 4일에는 투표소의 문을 닫는다.




권순우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