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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4주년 새소망교회 임신영 담임목사 취임

마리에타 소재 새소망교회(New Hope Church)는 지난 11일 창립 24주년을 맞이해 기념예배와 함께 임신영 담임목사 취임식과 김승배 장로, 김숙이 권사 은퇴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예배에서는 KPCA 동남노회 주관으로 정지현 목사(노회장, 헌스빌안인장로교회)가 사회와 설교를, 박상원 장로(장로 부노회장, 양문교회)가 기도를, 함종협 목사(노회 부회록 서기, 샘물교회)가 권면을 각각 맡았다.

또 임신영 목사의 취임인사, 장로 및 권사 은퇴식, 김영복 목사(노회 부회계, 주성령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새소망교회 제4대 담임으로 취임한 임 목사는 총신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텍사스주 댈러스 신학교에서 성경강해와 설교학으로 석사학위를 마친 뒤 캘리포니아주 소재 글로벌선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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