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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MARTA 확장’ 주민투표 부결

귀넷 카운티의 대중교통 확장안이 주민들의 반대로 부결됐다. 사진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중 귀넷의 위치. [AJC 온라인 캡처]

귀넷 카운티의 대중교통 확장안이 주민들의 반대로 부결됐다. 사진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중 귀넷의 위치. [AJC 온라인 캡처]

귀넷 카운티의 ‘대중교통 확장’ 추진 안건이 부결됐다.

귀넷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실시된 ‘마르타(MARTA) 전철 노선 확장’ 주민 찬반투표에서 찬성 45.7%(4만1985표), 반대 54.3%(4만9936표)로 안건이 부결됐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15일 마무리 된 조기투표에서는, 각종 설문조사에서 대중교통 확장에 가장 강하게 반대하는 유권자 그룹인 백인 중장년층의 투표율이 앞도적으로 높았다.

이에 따라 ‘반대’로 결론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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