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넬라폐렴 10명으로 늘어
애틀랜타의 레지오넬라폐렴(재향군인병) 감염자가 10명으로 늘어났다.보건당국은 발병이 확인된 애틀랜타 다운타운의 쉐라톤호텔을 다음 달 11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165 커틀랜드 스트릿 NE에 자리한 다운타운 애틀랜타 쉐라톤호텔은 조지아 보건부로부터 지난 15일 레지오넬라병 증세를 보인 투숙객 3명에게서 양성반응이 검출됐다고 통보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레지오넬라폐렴은 지난 1976년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재향군인(레지오네르) 모임’에서 처음 확인된 세균성 질환으로 당시 34명이 숨졌다.
허겸 기자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