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18기 마지막 정기총회
27일 1818클럽서 마무리
정기총회는 18기 협의회의 공과 평가 및 재무·결산·사업보고의 순으로 진행되며, 차세대 육성 장학금과 사랑의 천사포 봉사단체 지원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2017년 7월 출범한 18기는 사상 첫 미북회담과 4차례 남북 정상회담, 평창동계올림픽 등 역사적 이벤트들과 보조를 같이하면서 애틀랜타에서 관련 행사를 가졌다.
특히 원코리아 미주위원회와 함께 일본의 반대 로비를 뚫고 주도적으로 추진한 끝에 조지아주 평창결의안이라는 값진 성과를 남기기도 했다. 주 상·하원이 동시 채택하고 주지사가 결의안을 공식 선포한 것은 미국 50개 주 중 조지아주가 처음이었다.
마지막 정기총회에는 김영준 총영사와 김일홍 한인회장, 김강식 동남부연합회장 등 지역 단체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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