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트 "추가 방역 실시, 15일 매장 재오픈"

"직원 및 직원가족 건강상태 재점검"

11일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 이틀간 휴업에 들어간 메가마트가 오는 15일 매장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메가마트 측 관계자는 "직원이 안심하고 일하고, 고객들이 믿고 방문할 수 있도록 14일까지 추가적인 방역작업을 실시할 것"이라며 "수요일인 15일부터 정상영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휴업 기간 중에는 직원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하게 체크하고, 직원 가족들의 건강상태 까지도 점검할 예정"이라며 "서두르지 않고, 꼭 필요한 부분들을 챙기면서 영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메가마트는 지난 11일 자가격리 직원 중 확진자가 나오면서 매장을 셧다운 했다.

권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