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요식업계, 지역 경찰에 ‘식권’ 전달
외식업협, 귀넷 경찰서에 허니피그·스와니 치킨 앤 피자·미송 총 60장 후원
이날 전달한 식권 60장은 허니피그, 스와니 치킨 앤 피자, 미송 일식에서 각각 20장을 후원했다. 식권을 전달받은 귀넷 경찰서 크리스토퍼 라파넬리 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한인사회의) 후한 기부와 큰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협회 측은 이 자리에서 아시안 대상 혐오 범죄 예방과 한인 식당의 보안 문제도 함께 전했다. 이에 경찰 당국은 관할 구역 내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협회의 이번 식권 후원은 세 번째다. 협회는 앞서 지난 8일 케이터링 업체 셰프 장이 만든 점심 도시락을 둘루스 경찰서에 전달했으며 이어 10일 오후에는 프랜차이즈 업체 WNB 팩토리 식권 20장을 스와니 경찰서에 전달한 바 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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