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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요식업계, 지역 경찰에 ‘식권’ 전달

외식업협, 귀넷 경찰서에 허니피그·스와니 치킨 앤 피자·미송 총 60장 후원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 김종훈(오른쪽) 회장과 귀넷 카운티 경찰서 크리스토퍼 라파넬리 소장이 13일 오전 경찰서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 김종훈(오른쪽) 회장과 귀넷 카운티 경찰서 크리스토퍼 라파넬리 소장이 13일 오전 경찰서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

김성갑(가운데) 협회 자문위원이 스와니 경찰서 티 파콜키 수사관에게 식권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

김성갑(가운데) 협회 자문위원이 스와니 경찰서 티 파콜키 수사관에게 식권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

미동남부한인외식업협회(회장 김종훈)가 코로나19 여파에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 중인 지역 경찰을 응원하고 나섰다. 13일 외식업협회는 새틀라이트 불러바드 선상에 있는 귀넷 카운티 경찰서를 방문해 식권 6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식권 60장은 허니피그, 스와니 치킨 앤 피자, 미송 일식에서 각각 20장을 후원했다. 식권을 전달받은 귀넷 경찰서 크리스토퍼 라파넬리 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한인사회의) 후한 기부와 큰 지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협회 측은 이 자리에서 아시안 대상 혐오 범죄 예방과 한인 식당의 보안 문제도 함께 전했다. 이에 경찰 당국은 관할 구역 내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협회의 이번 식권 후원은 세 번째다. 협회는 앞서 지난 8일 케이터링 업체 셰프 장이 만든 점심 도시락을 둘루스 경찰서에 전달했으며 이어 10일 오후에는 프랜차이즈 업체 WNB 팩토리 식권 20장을 스와니 경찰서에 전달한 바 있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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