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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플라자, 17일부터 고객 마스크 착용 ‘의무’

스와니에 있는 아씨플라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쇼핑 고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애틀랜타 한인 마트 중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일이다.

정경섭 지점장은 13일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추가 조치로 오는 17일부터 고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씨플라자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시 입장이 거부될 수 있다.

정 지점장은 “매장 내 마스크 착용 규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씨플라자는 최근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영업시간을 2시간 줄이고 방역에 힘쓰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매장에는 6피트 라인 및 스티커도 부착했다.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니어 쇼핑타임을 운영 중이다. 정 지점장은 “아씨플라자에 입점한 테넌트 매장 임대료 인하, 공동광고 시행 등을 통해 동포 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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