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은행가도 확산?... 메트로시티 은행 "재택근무 직원 확진"
"지난 달 중순부터 재택근무"
해당 직원은 지점이 아닌 본점 컴플라이언스 부서 직원으로, 한인은 아니라고 김 행장은 덧붙였다.
김 행장은 "양성반응을 나타낸 직원은 현재 중증은 아니다.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으로 잘 치료하고 돌아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은행 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재택근무 중 확진을 받았고, 지점 직원이 아닌 만큼 지점 폐쇄 등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다만 해당 직원이 근무했던 부서 등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김 행장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대면 상담을 최소화하고, 운영시간을 축소하는 등 직원과 고객 안전을 위해 신경쓰고 있다"며 "지점과 본점에 대한 정기 방역도 주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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