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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경찰, 무면허 변호사 ‘경계령’

한국어 영상 제작·배포

한인 경찰 최종인 씨가 법조인을 가장한 사기꾼을 조심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귀넷카운티경찰 동영상 캡처]

한인 경찰 최종인 씨가 법조인을 가장한 사기꾼을 조심하라고 당부하고 있다. [귀넷카운티경찰 동영상 캡처]

귀넷 카운티 경찰이 이민 사회에 무면허 변호사를 경계하라고 경고했다.

경찰은 귀넷 카운티의 지방검사 오피스, 솔리시터 오피스, 셰리프국, 지역사회 리더들과 협력해 무면허 법률 서비스에 대한 정보 비디오를 만들어 공개했다. 동영상은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만들어 제공했다. 경찰 보도자료를 통해 “법률 전문가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로 법률을 실행할 자격이 없는 이들이 자신들에게 속아 넘어갈 수 있는 이민자 커뮤니티를 겨냥해 사기 행각을 종종 벌이고 있다”면서 “이 비디오는 문제 인식을 높이는 한편 사기 신고 방법을 알려주고 공인 변호사를 찾는 것을 돕는 데 목표가 있다”고 설명했다.

귀넷 카운티 경찰 소속 한인 경찰인 최종인 씨는 “법조인 행세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그들이 제공하는 법적 도움은 불법이다.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고 그들에게 속지 말라”고 당부했다.

변호사가 필요한 한인은 조지아변호사협회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조지아변호사협회 전화 800-334-6865, 웹사이트 www.gabar.org
▶동영상 웹사이트: www.tinyurl.com/UnlicensedLegal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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