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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멀리 거리 두고 피크타임 피해야”

산책·운동 시 코로나 가이드
마스크 착용, 타인 위한 배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자택 대피령이 길어지면서 많은 사람이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기분 전환을 위해 공원이나 산책로를 찾는다. 하지만 운동을 즐기면서도 불안하다. 걷거나 뛰면서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안전한 방법은 없을까.

▶거리 두기 2배로= 우선 전문가들은 ‘거리 두기’를 더욱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조언한다. 버지니아 공대의 환경공학 전문가인 린제이 마 교수는 CDC(질병통제예방센터)가 6피트 거리 두기를 권장하지만 여러 사람과 운동할 때는 최소 10~12피트 거리를 두라고 조언한다. 뛰는 동안에는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더 커지기 때문이다.

▶피크타임 피해야= 애틀랜타의 피드몬트 공원이나 벨트라인처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라면 피크타임을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피크 타임을 피해 아침 일찍, 아니면 저녁 늦은 시간을 택하는 것이 좋다.

▶사람들 많으면 마스크 착용= CDC는 이달부터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면 운동할 때도 써야 하나. 전문가들은 일단 사람들이 많은 외부 장소에서는 운동을 포함해 무엇을 하든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한다. “마스크 착용은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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