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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컵스 시즌 개막전 선발 확정

존 레스터(35)가 올 시즌 컵스 개막전 선발 투수로 확정됐다.

조 매든 컵스 감독은 레스터를 오는 29일 텍사스 알링턴에서 열리는 레인저스와의 메이저리그(MLB)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내세우기로 했다.

이로써 레스터는 지난 2015년, 2017∼2018년에 이어 최근 5년 간 4차례나 개막전 선발 투수로 뛰게 됐다. 지난 2016년에는 제이크 아리에타(현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컵스 개막전 선발을 맡았다.

지난 200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좌완 레스터는 지난 시즌 18승 6패 평균자책점 3.32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9위를 기록했다.



베테랑 좌완 투수인 레스터는 컵스와의 6년 계약에서 이제 5번째 시즌을 맞는다. 올해 연봉은 2천250만 달러.


레스터의 뒤를 이어 컵스 2선발은 콜 해멀스(35)가 유력하지만 최종 결정되지는 않았다.

매든 감독은 해멀스와 일본계 유 다르빗슈를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르빗슈는 지난 시즌에 앞서 6년 1억 2600만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고 컵스로 이적했으나 저조한 성적을 보이다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한 바 있다.


시카고 중앙일보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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