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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민간부문 고용 증가

연말 특수-서비스업 호조 덕

지난해 12월 민간부문 고용 증가 폭이 시장의 예측을 웃돌았다.

고용분석업체인 ADP 고용주 서비스와 매크로이코노믹 어드바이저스는 지난해 12월 민간부문 고용이 21만5천명 늘어났다고 3일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측치 13만3천∼14만9천명보다 많은 규모다.

전문가들은 연말 특수를 노린 소매업체들의 고용이 늘어나는 등 서비스업 부문의 고용 호조로 민간 고용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민간 서비스업 부문의 12월 고용 증가 폭은 18만7천명을 기록했다.

ADP 고용지표는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전체 취업자 수(비농업부문 고용자 수)를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미국 노동부는 오는 4일 12월 고용동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 기업의 해고 규모는 감소했다.

민간 시장 조사기관인 챌린저, 그레이 & 크리스마스는 미국 기업들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인력 감축 규모가 3만2천556명으로 전월보다 43%, 지난해 같은 달보다 22% 각각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해고 규모는 52만3천362명으로 1997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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