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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같은 환경 위해 철저한 준비"…성유나 C2 시카고지역 총책임자

“최대한 SAT 실전 시험과 같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수개월 전부터 철두철미하게 준비했다. 실전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가장 정확한 실력을 파악할 수 있다.”

지난 2일 실시된 2011 SAT Challenge에 응시한 학생들은 모두 가슴에 이름표를 붙이고 사전에 지정된 좌석에서 시험을 치렀다. 짐 나란가자바나 C2 부사장이 문제 출제위원회를 이끌며 문제를 만들었고, 칼리지 보드와 같은 책 형식으로 제작해 실제 시험장 같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성유나 C2 시카고 지역 책임자는 “시험 문제를 두 가지 유형으로 만들었다. 옆에 앉은 학생끼리는 다른 문제지를 받아 절대 커닝할 수 없도록 했다”고 말했다.

올해 시험에서는 SAT에 대한 감각을 익히기 위해 참가하는 경우가 다수 있었다.



성 책임자는 “ACT와 혼돈해 잘못된 답을 기입하면 점수가 내려간다는 사실을 모르고, 모르는 문제에 아무 답이나 선택하는 학생들이 있다. SAT는 오답의 경우 감점하기 때문에 모르는 문제는 답을 기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큰 상금이 걸린만큼 자극제가 되어 수년째 지속적으로 참가해 오는 학생들도 있다. 성 책임자는 “재응시율이 높다. 순위 안에 들면 상을 받을 수 있고 시험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면서 “어느 지역에서 1위가 나올 지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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