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한국어 능력시험…총 385명 응시
중서부 지역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한인 2세 및 타인종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시카고 한국 교육원(원장 정은이)은 오는 4월 14일 개최되는 제 26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총 385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1년 전 실시된 22회 시험 응시인원 210명과 비교해 83% 증가했다.
수준별로는 1~2급 초급 응시자가 68%(261명)로 가장 많고, 3~4급 중급 28%(108명), 5~6급 고급 4%(16명) 순이었다.
시험은 일리노이 주내 그레이스무궁화 한글학교와 문화회관, 복지회 등 3곳과 디트로이트, 위스컨신, 미네소타 등 총 7곳에서 실시될 계획이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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