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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 쓸 차세대 찾습니다" 옥토 루미가넷 장학생 모집

총 6명 선정…마감 6월 30일

옥토루미가넷장학재단(이사장 전성철 목사)과 시카고 중앙일보가 제 3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장학금 규모는 총 8만달러로 확대됐다. 그동안 1명에게 1년 2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나 올해는 6명으로 대폭 늘려, 미주 전체 장학생(1명)과 시카고 지역(5명)으로 나눠 모집한다. 미주 전체 장학생 1명에게는 변함없이 한 학기에 1만달러씩 년간 2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자격은 미주에 생활 근거를 둔 대학 신입생(고교 졸업예정자) 혹은 일반 대학(원) 및 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미주 한인 2세가 대상이다.

올해 새롭게 모집하는 시카고 장학생은 시카고 일원에 거주하는 유학생 및 한인 2세로 일반 대학(원) 및 신학대학(원)에 재학 중이어야 한다. 총 5명을 모집하며 이 중 1명은 영구 장학생으로 졸업 때까지 한 학기에 1만달러씩 년간 2만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영구 장학생은 장학금 지급 규정에 벗어나지 않아야 하며 또한 자신의 전공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4명의 장학생에는 한 학기 5천달러씩 1년간 수여한다. 시카고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옥토 차세대 지도자 훈련원 연수 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미주·시카고 장학생 모두 전공은 관계 없으며 휴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장학금은 학비에만 사용해야 된다. 단, 장학금 지급은 2014년 봄학기에 맞춰 지급된다. 이는 옥토루미가넷장학재단의 한국 지부 회계절차에 따른 것이다.



옥토루미가넷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설립된 장학복지재단으로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 고(故) 전은상 원로목사의 뒤를 이어 여수룬교회의 전성철 목사가 2대 이사장을 맡고 있다. 한국에 본사(주식회사 루미가넷)를 둔 프로스펙트 하이츠 소재 아메리칸 네일 칼리지(ANC) 전성실 대표가 아버지 고(故) 전은상 원로목사의 권유에 따라 매달 회사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 3통(기독교 경향의 성직자 및 교수 2인의 추천서), 성적증명서 원본 1부(대학 신입생인 경우 ACT·SAT 성적 및 고교 성적 증명서), 사진이 첨부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에세이), 2011년 부모 세금 보고서 사본 1부다.

대학(원) 재학생인 경우 평점 평균 3.7(4.0만점) 이상이어야 하며 장학생은 평점 평균 3.6(4.0만점) 이상을 유지해야 다음 학기 장학금이 지급된다. 마감은 6월 30일까지다.



▶서류 제출처: The Korea Daily(Attn:OAKTO FOUNDATION. 790 Busse Rd. Elk Grove. IL 60007)

▶문의: 847-228-7200(ext.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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