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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앤아버... 교육 수준 전국 최고

시카고는 33위, 월렛 허브 150개 도시 평가
뉴욕 36위, LA는 89위

미시간 앤아버가 교육수준이 가장 높은 도시로 꼽혔다. 시카고시는 33위에 머물렀다. 지난 25일 금융정보사이트 월렛허브는 150개 메트로폴리탄 지역의 교육 정도와 교육의 질과 성취도 차이 부문을 종합해 교육수준이 높은 도시 순위를 매겼다. 평가 기준은 ▶고등학교 졸업장 소지율 ▶학사 비율 ▶준 학사 혹은 대학 중퇴율 ▶대학원 졸업자 비율 ▶인종별 교육 격차 ▶성별 교육격차 등을 고려했다.

교육수준이 가장 높은 도시는 미시간주 앤아버로 나타났다. 앤아버는 교육 정도 부문에서 1위, 교육의 질과 성취도 차이 부문 등에서 1위를 차지해 총점 95.09를 받았다. 2위와 총점 차이는 16.66점이다. 2위는 워싱턴 DC-알링턴-알렉산드리아(DC, 버지니아, 메릴랜드, 웨스트버지니아주) 지역으로 총점 78.43을 획득했다.

이 지역은 교육 정도 부문에서 2위, 교육의 질과 성취도 차이 부문에서 24위를 차지했다. 3위는 산호세-서니베일-산타클라라(캘리포니아주) 지역으로 총점 76.96을 받았다. 이 지역은 교육 정도 부문 3위, 교육질&성취도 차이 부문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더럼-채플 힐(노스 캐롤라이나주)로 총점 76.37점을 기록했으며 5위는 매디슨(위스콘신주)으로 총점 72.55를 받았다.

시카고-내이퍼빌-엘진은 총점 55.64점을 받아 33위를 기록했다. 시카고는 교육 정도 부문 35위, 교육의 질과 성취도 차이 부문 45위를 기록했다. 최하위(150위)는 매켈런-에딘버그-미션(텍사스주) 지역으로 총점 6.85점을 받았다. 한편 애틀랜타는 25위(58.21점), 뉴욕은 36위(54.61점), 댈러스는 70위(48.47점), LA는 89위(45.23점)로 나타났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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