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대회 후원 자부심"…아시아나항공 화물지점 원성재 지점장
”파손없이 안전하게 그리고 정확한 시간에 고객에게 배송하는 것이 화물지점의 주요 업무 중 하나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시카고 중앙일보와 함께 내달 2일부터 열리는 US 여자오픈의 공동 후원사인 아시아나항공 시카고 화물지점 원성재(사진) 지점장은 “시카고 중앙일보와 공동으로 US 여자오픈 후원을 하게 돼 기쁘다. 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과 중앙일보가 하나로 연결되는 고리가 형성될 것”이라며 “화물 고객들에게는 자부심과 함께 이번 후원이 항공사의 이름을 더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화물도 일반 승객업무와 같은 프로세싱 과정을 거친다. 화물지점은 화물만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도 만나고 그들과 함께 업무가 이뤄지는 만큼, 고객들에게 아시아나항공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시카고 한인동포 한분 한분이 모두 승객 및 화물 고객이다. 이들이 생산한 제품을 최선을 다해 운송하고 또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국 방문을 돕는데 일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지점장은 “14년 전 박세리 선수가 일궈낸 우승의 영광이 2012년 한인 선수들에 의해 다시 한 번 이뤄지기 바란다”며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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