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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 해 더욱 빛났다'

2012 US여자오픈 골프대회가 8일 4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감했다. 시카고 중앙일보는 이번 대회 조직위원회와 미디어스폰서 파트너십을 맺고 대회 전 일정을 취재했다. 3라운드 경기가 열린 지난 7일 대회 장소인 블랙울프 런(Blackwolf Run)을 찾은 중앙일보 본사 송필호(오른쪽에서 두 번째) 부회장이 대회 조직위원장인 짐 리처슨(왼쪽에서 두번째), 배리 디치 대회 조직위 챔피언십디렉터(맨 오른쪽)와 함께 14년 전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1998 US여자오픈서 보여준 박세리의 맨발 투혼 등을 소재로 환담을 나누었다. 왼쪽은 이번 대회 국제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권현기 시카고 중앙일보 대표.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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