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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왕중왕 골프대회 참가팀 시리즈 <7>] "승리보다 화합 생각할 것" 외…

이성재-최영덕-김장욱-김성진 씨 출전
서울고 동문회

재미 시카고 서울고등학교 동창회(회장 김찬섭)는 지난 대회 우승팀이다. 우승 후 매년 4~10월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에 갖는 골프모임 참가자가 늘어나는 등 동문회에 활기를 가져다줬다.

올해 출전 선수는 이성재(25회), 최영덕(33회), 김장욱(41회), 김성진(42회) 씨 등이다.
김찬섭 회장은 “승리보다 화합을 생각하는 연합회 취지에 맞도록 페어 플레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직 동문회에 오지 않은 동문들은 적극적 참여를 바란다. 국적은 바뀌어도 교적은 바뀌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서울고 동문회는 시카고 지역에 1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연중행사로 신년하례식, 여름 야유회, 연말파티 등을 갖고 있다. 매달 친선골프 외에도 경기고, 경복고, 용산고와 함께 4대 공립고 골프대회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

현 임원단은 ▶회장 김찬섭(29회)▶부회장 김지범(33회), 송준호(35회) ▶이사장 이순기(16회) ▶부이사장 고연환(22회) ▶총무 오윤상(38회) ▶회계 박종원(40회) ▶골프회장 최영덕(33회)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락처=847-533-4246.



"형제들과 오랜만의 만남"
강재성-황정융-유재오-이문규 씨 출전
광주고-광주일고 통합팀


시카고 광주고 동문회(회장 강재성)와 광주서중·일고 동문회(회장 김호웅)는 올해 통함팀을 꾸려 처음으로 대회에 나선다.

두 학교는 각각 동문회 활동을 하고 있지만 고향친구라는 공통분모로 참여에 의의를 두고 한 팀으로 출전하기로 했다.

강재성(광주고), 유재오(광주고), 황정융(광주일고), 이문규 씨로 대표팀을 구성했다.

강재성 광주고 회장은 “상보다 타 학교 및 동문들과 왕래를 늘릴 수 있는 기회라 좋다. 광주일고는 형제나 마찬가지다”고 말했다.

김호웅 광주일고 회장도 “지방 학교들의 교류가 적고 수도 줄고 있다. 친목을 도모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광주고 동문회는 15명 규모로 매달 골프모임과 여름야유회, 구정 모임을 갖고 있다.

광주일고 동문회는 20명 규모로 연초·말 모임과 여름 야유회를 갖고 있다. 두 학교는 1980년대 초 전주고, 남성고와 함께 호남지역 4대 고교연합으로 활동하면서 친목을 다졌다.

두 학교의 임원진으로 ◇광주고 ▶회장 강재성 ▶총무 양종대 ◇광주일고 ▶회장 김호웅 ▶총무 김용환 씨 등이 활동 중이다. ▶연락처=847-846-6935(광주고), 847-707-8071(광주일고).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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