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이드·핫딜 '관심 집중', 애호가들 큰 사랑…일부 매진 사례

골프에 관심이 많은 한인들이 본사가 펴낸 골프가이드와 골프 할인 티켓 ‘핫딜’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골프가이드는 현재 시카고 일원 주요 한인마트에서 무료 배포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발행된 골프가이드는 한인들이 선호하는 중서부 일원 유명 골프장의 상세 정보를 모두 담고 있다. 또 인기 골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들어가 있어 저렴하게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 한인 골퍼들에게는 핫딜 시카고(Hot Deal Chicago)의 골프장 티켓이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자체 웹사이트(hotdeal.koreadaily.com)에 올라와 있는 핫딜은 한인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주요 골프장 티켓을 대폭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인기가 많은 맥레이 메모리얼과 비터스윗 골프장 티켓은 이미 매진됐다.

중앙일보 핫딜 관계자는 “보통 지인들끼리 골프를 즐기기 위해서 골프장 티켓을 많이 구입하고 있다. 그 중에는 한 사람이 친구와 치기 위해서 무려 12장을 구입하기도 하고 여름내내 치기 위해 여러장을 구입한 경우도 있었다”며 “한인들의 문의가 꾸준하게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핫딜을 통해서는 골프장 사용권 뿐만 아니라 건강식품과 생활용품 등도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편 골프가이드에 들어있는 할인 쿠폰 중에서 샬렛힐 골프장의 경우 최근 소유권이 이전되면서 쿠폰 사용 전에 미리 골프장에 확인해야 한다.

문의=847-228-7200(교환 119).

박춘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