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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왕중왕 골프대회 우승 소감 모음] "골프 통해 한인사회 단합 확인" 외…

대전고 동문회(239타)
단체전 우승

“단체전에서 여러번 우승한 저력이 이번에 다시 한번 나타났다. 운도 좋았지만 나이 많은 선배들의 응원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했다. 나이를 떠나 동문으로 하나되는 기쁨도 느꼈고 우정도 나눴다. 더 나아가 동문을 넘어서 시카고 한인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한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는 것이 큰 의미를 확인했다. 시카고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큰 행사에서 단체전 우승이 매우 자랑스럽다. 내년에 더 많은 학교들이 참석해 함께 우정을 나누고 우승기를 놓고 멋진 한판 승부를 펼치기 바란다.”

오병진(75타· 대전고)
남자 개인 챔피언

“기대하지 않았는데 뜻밖에 우승해 기쁘다. 또한 대전고가 단체전 우승을 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이 모두 선후배, 동문들과 함께 라운딩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이, 성별에 관계 없이 참가자들이 골프로 하나된 즐거운 대회였다. 동창회협의회와 중앙일보에게 감사하다.”
조은서(90타·이화여대)
여자 개인 챔피언

“화창한 날씨에 동문들과 그린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해 기쁨이 두배다. 여성 골퍼도 많고 각 클럽별 모임도 활발하게 이뤄지는데 반해 여성 골퍼들의 대회 참여가 저조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내년에는 남편 학교에 명예 동문으로 참석하는 방안 등을 연구해 참가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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