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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보증 수표들’의 휴먼 액션 ‘전설의 주먹’

12일 나일스 AMC서 개봉

‘신세계’의 황정민, ‘넝쿨째 굴러들어온 당신’의 유준상, ‘뿌리깊은 나무’의 윤제문, ‘공공의 적’의 강우석까지. 찍었다 하면 뜨는 중년 남자들이 모여 만든 영화 ‘전설의 주먹’이 이번 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설의 주먹’은 오는 10일 한국에서 개봉하고 이틀만인 12일 시카고를 포함한 미주 20개 도시에서 동시 개봉한다. 보통 1~2주 정도의 격차를 두고 미주 개봉을 하는데, 한국 개봉과 같은 주에 대규모 해외 개봉을 추진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한국과 거의 동시개봉이나 마찬가지인 이번 상영에 미주 관객들도 보다 생생한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설의 주먹’은 학창시절을 주름잡던 전설의 파이터들이 전국적인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는 화제의 리얼 TV 쇼를 통해 최고를 가린다는 내용의 휴먼 액션 영화다.
지난 2011년 ‘글로브’ 이후 2년만에 돌아온 강우석 감독의 19번째 영화다. 강우석은 ‘투캅스’, ‘마누라 죽이기’, ‘공공의 적’ 등을 연출했다. 또 최근 한국 영화계를 주름잡고 있는 연기파 중년배우 3인방이 영화를 위해 다져온 근육질 몸매와, 연기대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설의 주먹’은 오는 12일 나일스 AMC(301 Golf Mill Center)에서 개봉한다. 김주현 기자 kjoo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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