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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 레이크 길 막힌다…글렌뷰 와그너길 동쪽

교량 공사로 차선 축소

94번 고속도로 진입로로 연결되어 교통량이 많은 글렌뷰의 이스트 레이크 애브뉴가 적어도 4개월 내지 6개월 이상 교통체증에 시달려야 할 것 같다. 와그너길 동쪽 시카고강 노스브랜치를 가로 지르는 이스트 레이크 애브뉴 교량의 보강공사로 이 곳의 차선이 현재 왕복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좁아졌기 때문이다. 차선 축소는 이미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됐다.

이 교량은 지난해 1월 안전도 검사에서 양호 판정을 받았으나 일리노이 교통국이 12월 최종 분석 결과 많은 교통량을 견뎌내기 위해서는 보강공사가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림에 따라 공사에 들어가게 됐다. 공사기간 중 20톤을 넘는 차량은 통행이 금지된다. 보강공사는 쿡카운티교통국이 진행한다. 교통당국은 이 기간 중 인근 윌로우 로드나 골프 로드 등 우회도로 이용을 권하고 있다.

쿡카운티 당국은 이 공사 외에 셔머로드 교량과 노스브룩 던디로드 교량도 올해 안으로 보강공사를 위해 잠정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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