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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무료상영회 및 통일 세미나


평통 주최로 내달 6일과 17일

민주 평통 시카고 협의회(이하 평통)가 10월 중 시카고 한인문화회관에서 영화 상영과 남북평화통일 세미나를 잇달아 개최한다. 평통은 오는 10월 6일(토) 오후4시 위안부의 아픈 역사를 다룬 영화 ‘귀향’ 무료상영회를 연다.

1940년대에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강일출 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귀향’은 각국에서 모금된 후원금으로 13년에 걸쳐 제작된 후 광복 70주년인 2015년 광복절에 개봉 예정이었으나 후반 작업을 위한 제작비가 부족해 결국 개봉하지 못하고 2015년 8월 2차 스토리펀딩 후원이 진행돼 2016년 2월 24일 개봉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무료상영회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영화관람 후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영화 문의는 847-877-5991(평통 여성분과 제니리 위원장).

평통은 또 10월17일(수) 같은 장소에서 시카고대학 석좌교수로 ‘한국전쟁의 기원’ 저자이기도 한 브루스 커밍스 교수를 초빙, 남북평화통일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는 커밍스 교수 외에 노스웨스턴 역사학과 여지연 교수가 나와 최근의 남북, 북미관계에 대한 평가와 전망을 전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영어로 진행되며 한글 자막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세미나 후 간단한 식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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