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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IL 신용등급 강등…전국 최하위 '굴욕'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일리노이 주에 전국 최하위의 신용등급을 매겼다.

7일 시카고 선타임스 등 지역언론은 일리노이 주가 무디스로부터 신용등급 ‘A2’로 강등 당해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8월 일리노이 신용등급은 ‘A+’였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신용등급 조정이 없었지만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하며 강등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러나 피치는 등급조정 없이 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무디스와 S&P는 모두 일리노이 주가 예산적자 상태에서 공무원퇴직연금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하고 있는데다 지난 의회에서는 아무런 해결책을 내놓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최근 세금인상은 예산운영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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