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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vs 일본해 5년만의 재대결

IHO 총회 7일 개막

한국과 일본이 ‘동해’ 표기 문제로 국제 무대에서 5년만에 맞대결을 펼친다.
7일 모나코에서 열리는 국제수로기구(IHO) 총회에서다.

IHO는 이번 총회에서 한일 양국간 표기 분쟁으로 발간이 보류되고 있는 해도집 ‘해양과 바다의 경계’(S23) 4판 발간 문제를 다시 논의한다.
이 해도집은 세계의 바다 이름을 결정하는 근거로 사용되는 지도제작 지침서다.



한국정부는 “일본해로 단독 표기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이번 회의에 임하는 결전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일본 역시 3명의 이사를 새로 뽑는 이사진 선거에 해양정보부장 출신 인사를 후보로 내세우면서 외교력을 총동원하고 있어 5년만에 다시 이뤄지는 한일 외교전쟁의 결과를 섣불리 예측하기 어렵게 하고 있다.

노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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