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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 시카고 관심 많아질 것”

김지원 부산 KBS 기자

“한인동포들의 큰 관심에 놀랐다.

두 도시의 자매결연을 취재하기 위해 시카고를 찾은 부산 KBS 김지원(사진) 기자는 시카고 한인동포들의 자매결연에 대한 높은 관심에 놀라움을 표현하며 부산시민들 역시 점차 시카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 기자는 “아직은 시민들이 언론보도를 통해 ‘시끼리 자매결연을 맺는다’는 정도만 알고 있다.
LA와 뉴욕에 비해 시카고의 인지도가 높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매결연을 계기로 시카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쪽의 적극적인 분위기도 적극 전달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특히 시카고와 인근 도시의 자동차 부품산업과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은 이번에 방문한 시와 상의 관계자들에게 지대한 관심을 끈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부산도 고층빌딩이 많이 들어서는 추세다.
스카이라인을 고려하는데 있어 관계자들이 시카고시의 아름다운 전경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점차 쇠락해가는 것으로 전해지는 자동차 부품산업을 부산으로 유치하는 것도 적극 고려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문진호 기자 jhm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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